보도자료

[KHF 2024] 피할 수 없다면 빠르게 대응하라, 치매 관련 혁신 기술 KHF 2024에서 공개

작성일
2024-09-28
조회
249
조기 진단부터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치매 치료법까지,

KHF 2024에서 치매 관련 혁신 기술 선보여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HF 2024에서 다양한 치매 관련 기업들이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디지털 치료제 등을 활용한 치매 진단 및 관리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이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금년, KHF 2024에서 치매 예방, 조기 진단,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인할 수 있다.

나만의 AI재활치료사를 소개해주는 마인드허브

마인드허브는 치매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전산화 인지 재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병원 밖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AI 기반의 재활 치료사가 치료 계획을 설계하고 훈련 결과를 리포트로 제공해 사용자의 인지 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경도 인지 장애나 초기 치매 증상을 가진 환자에게 적합한 이 솔루션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먹는 약이 아닌 귀에 삽입하는 치매약을 개발한 뉴로그린

뉴로그린은 혈관성 치매 환자를 위한 독특한 디지털 치료 기기를 개발했다. 먹는 약 대신 귀에 삽입하는 형태의 디바이스로, 뇌파 분석을 통해 환자의 통증과 약물 반응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혈관성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 이 기기는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면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목소리만으로 치매 진단해주는 에이블테라퓨틱스

에이블테라퓨틱스는 AI를 기반으로 음성 데이터를 분석하여 치매를 선별하는 혁신적인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 사용자가 특정 말하기 과제를 수행하면 그 데이터를 분석해 치매 위험을 예측할 수 있으며,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10분 내로 신뢰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기술이다. 이는 초기 치매 진단의 효율성을 높이고, 치매 예방에 중요한 도구로 사용될 전망이다.

검사만 1시반 걸리던 치매검사를 결과보는데까지 30분 걸리게 끔 한 뷰브레인헬스케어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뷰브레인헬스케어의 인지 기능 검사 솔루션은 검사 시간이 기존 대비 획기적으로 단축된 디지털 인지 기능 검사 소프트웨어이다. 이 솔루션은 MRI 촬영 영상을 AI로 분석하여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거나 예측할 수 있어, 보다 정밀한 치매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서울신경심리검사(SNSB)를 디지털화해 인지 기능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치매는 고령화 사회에서 큰 도전 과제이다. 치매 치료제가 개발된 현재 조기진단만으로 시간과 비용을 단축하고, 개인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 KHF 2024에 참가하는 다양한 기업들은 개인적 문제를 넘어서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는 치매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기술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의료진이 치매를 더 효과적으로 진단하고 관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KHF 2024에서는 다양한 치매 관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각 기업의 최신 솔루션을 통한 치매 관리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정보는 KHF 2024 공식 웹사이트 www.khospita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