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HF 2021] 대한병원협회 주최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 개최

작성일
2022-01-28
조회
1970

대한병원협회 주최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 개최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의료, 디지털뉴딜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180개 기업, 450여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박람회에서는 서울아산병원, 고대의료원, 한림병원, 김포 우리들병원, 일산백병원 등 17개의 병원이 BUY MEDICAL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참여 병원들은 총 1,000억원이 넘는 예산 규모로 의료기기 참가기업들과 구매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CT, MRI, X-ray부터 병원용 침대, 의료용 소모품, 병원 인테리어 등 다양한 품목으로 진행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이 화두로 떠오르며 급변하고 있는 의료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보이고 미래의료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되어 있는 병원 의료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로 참가기업들은 박람회에 참여해 실질적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부대행사도 열린다. ‘보건의료 데이터 거버넌스’를 주제로 한 대한병원정보협회 학술대회,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의 ‘융복합 의료기기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표준 전략포럼’ 등 의료계 대표기업 및 유관기관 (단체)등의 학술대회 포럼 등의 내용으로 꾸려진다.

대한중소병원협회, 대한요양병원협회, 대한전문병원협의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영영사협회,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대한병원협회미래의료특별위원회 등 22개 협단체와 기업에서 학술대회와 세미나를 진행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관’을 개최해 병원정보시스템(P-HIS), 닥터앤서2.0, AI응급의료시스템 등 3개의 사업의 참여하는 AI기반 디지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최근 5년간 약 200억을 투자해 진료지원, 원무행정 등 다양한 병원업무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되도록 38개 모듈로 개발됐다. 지난 3월 고려대 안암병원에 성공적으로 적용되며 본격적인 확산이 기대된다.

주최측은 이번 박람회를 가장 안전한 전시회로 치르기 위해 방역을 이중삼중으로 강화한다.

참가기업의 경우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하거나 PCR검사 음성 확인을 받은 후 입장토록 할 예정이며 참가기업 관계자와 바이어 중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는 매일 입장 전에 무료로 신속진단키트를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전시장은 구조적으로 10~16m에 달하는 층고와 지속적인 환기로 실외와 유사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무인 키오스크 등록시스템을 통한 대면 접촉 최소화, 전시장 내 인원수 제한, 입구 체온 측정, 음식섭취 금지, 마스크 의무화, 전시장 내/외부 주기적 소독 및 방역, 실시간 공기질 측정, 세미나실 좌석간 거리 벌리기 등을 정부의 방역 지침을 따를 예정이다.

박람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K-HOSPITAL FAIR 주관사 ㈜메쎄이상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