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KHF2024에서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에이징테크(Aging-Tech)**와 홈&셀프케어 특별관이 마련된다. 이 특별관은 고령화 및 노인 단독 세대 증가에 따라 환자 편의와 의료 시스템 효율화를 위한 홈헬스케어 비전을 제시하며,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전시한다.

참가기업으로는 유전자 분석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는 한국로슈진단, 스마트 혈당 측정기를 소개하는 비아트리스, AI 기반 건강 관리 앱을 제공하는 뉴지엄랩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혈당 측정기,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 의료기기로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과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관에서는 헬시에이징학회 주최로 2024 가을 건강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재택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김남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교수, 권혁상 여의도성보명원 교수, 김광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김우진 KMI한국의학연구소 상임연구위원 등이 강연자로 나서며, 최신 노인 건강관리와 에이징테크 관련 논의를 펼친다.

KHF2024의 이번 특별관은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혁신적 솔루션을 제시하며, 미래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특별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khospital.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 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 입장(현장등록 2만원)이 가능하다.